전 24살여자랍니다. 남자친구와 사귄지 4년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죠 남자친구가 처음사귀고 1년정도는 저밖에 모르고 매일먼저 연락하고해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저랑 사귀고도 연락하는 여자애들이많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억지로 폰을 뺏어가면서 여자번호 다삭제하고 절대못만나게했어요. 그렇게 1주일에 2~3번정도는 그문제로 싸우긴했는데... 전 남자친구가 다른여자랑 얘기하는거도 싫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초등학교 동창회를 가게된날 옛날에 엄청친하게지내던 한 남자 아이와 만났습니다. 진짜 친했었는데 정 그떄 너무좋았어요. 그래서 자주 연락하자며 헤어지고 다음날 되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저한테 오늘 저녁 같이 먹을수있냐고 문자를 했길래 저는 맛있는거 사준다길래 먹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그문자를 봤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왜 남자랑 연락하냐며 폰번호를 삭제할려고 하는거에요. 저는 간신히 삭제는 못하게막았는데 남자친구가 계속 저를 몰아붙이는 겁니다. 저는 계속 친구라면서 아무사이도 아니고 친한친구라고 웬만한 여자친구들보다 더친했던사이라고 해도 남자친구는 절 못믿는거에요 쪼잔하게.. 그러면서 저보고 너는 내폰에있는 여자번호 다지우면서 너는왜 안지우냐고 막그러는거에요 근데 솔직히 짐작이지만 제 남자친구폰에있던 여자들은 딱봐도 그냥 친구이상으로 생각하는여자들 인것같은 느낌이고 그래서 저는 지운거고 저는 진짜 친한친구라서 연락하고싶거든요 솔직히 제남자친구 폰에 있는 여자들은 딱봐도 사이즈 나오자나요 ? 아 진짜 미치겠습니다. 남자친구 너무 쪼잔해요진짜 어떡하죠 ? 헤어져야하나요 ? 남자친구랑 결혼도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결혼해도 이렇게 매일 저를 힘들게할것같은데... 쪼잔하게 의심하면서...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