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처음에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재미붙이며 잘 하다가
생활이 바빠져 엉망이 되어 스트레스 해소를
시간없다는 핑계 피곤하다는 핑계와 자기합리화를하며 먹는것으로 풀었네요 -_-;
스트레스성 폭식증세가 있는거 같아요.
심리적인 요인이 너무 컸던거 같아서 다 내려놓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다 내려놨었네요.
요요가 꽤 어느 정도 왔는데...너무 슬프더라구요.
웬지 예전보다 못나진 모습을 보니 우울하고
또 다시 그런 힘든 운동을 해야하나
얼만큼해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까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또 그렇게 해서 이렇게 되면 어쩌나
난 왜 이럴까 등등의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였는데...
어쨌건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정말 다시 시작이네요.
정말 저에게 실망도 많이 했던 지라...
긴 기간 지친것도 많았기에~~
다시 시작하느라 마음 다잡느라 힘든~~ 시간 이었습니다.
딱 2주면 마음이 건강해지고 몸도 어느정도 풀리고 붓기도 빠지는 거 같아요.
하루 첫 시작이 어려워 그렇지 운동 시작하면 금방 2주가 지나는 건데 말입니다..
이렇게 다짐한 이 글로 두번 다시 그런 멍청한 짓은 하지 않을래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전 습관처럼 살다간 다시 되돌아 오는 것이기에
안타깝지만(?) 평생 할 다이어트이고,
그렇게 되돌아 가지 않기 위해서는 건강한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게 최종목표이니
다이어트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지 않고 그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게에 인증사진 우선 100일뒤에 한번 올리는 것으로 약속!
다게분들도 함께 건강하게 다이어트 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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