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다른 나라 침략해서 영토 빼앗거나 점령하면 기념비를 세우잖아요 중원고구려비 아니면 조선총독부 같은 거요 근데 생각해보면 속에서 천불 나지 않을까요 침략국 때문에 백성들 죽고 부녀자들은 노리개되고 집은 불타고 재산 약탈에 각종 범죄 증가하고 좀 뭐 같은 상황인데 적국은 좋다고 기념비 세우고 신나가지고 그러고 있으면 나중에 영토 수복하거나 재점령했을 때 없애버리고 싶지 않았을까요? 김영삼이 조선총독부 없애버리고 잘했다고 평가받는 것처럼요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국사 공부하는데 궁금한 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