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하면서 생각난 건데 원래 마우스를 잡는 게 아니라 여자친구 손을 잡고 베스트 처음 올라가서 기뻐 하는 게 아니라 여자친구를 처음 사겨 기뻐해야 하고 내가 쓴 글이 베오베 가는 것을 원해야 하는 게 아니라 여자 친구랑 평생 가는 걸 원해야 하고 글을 보고 웃고 우는 게 아니라 여자 친구를 보며 웃고 울어야 하는 것이고 항상 오유의 글을 쓰는게 아니라 여자친구랑 문자하는 게 맞고 오유의 자신의 생일이라고 글을 올려 씁쓸한 축하를 받는 게 아니라 여자친구랑 생일 파티하는 게 맞고 자신이 군대가서 오유에서 잘가라는 소리른 듣는 게 아니라 여자친구랑 포옹하면서 울며 잘가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