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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데이2 지금까지 만난 발암 유발 플레이어들.
게시물ID : gametalk_245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우하
추천 : 1
조회수 : 88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3/22 13:03:37
1. 한때 한글 패치 있었을 때, 롤처럼 사람들이 점점 욕하길래 한패만 깔아놓고 영어로 챗했는데, 그걸 또 보고 지들끼리 한글로 욕하면서 웃음... ㅎㅎ 이때 10판하면 9판 다 그랬어요.

2. 들어가자마자 음성쳇으로 '아 씨발 좀 꺼져라~'
이때 기분 팍 상해서 겜 한동안 접었어요. 하... 내가 뭘 했다고... 겜 비공개로 걸고 하던지...

3. 못한다고 욕하는 사람. 판 망할거 같으면 욕하는 사람. 어떻게든 ssibal을 쓰는 사람...
ㅎㅎ 요즘 혹스허드라는 걸 아주 최근에 알게되서 해봤는데, 팀원이 죽인 킬수도 나오더라구요. 욕하는 사람들 보면 보통 못함. ㅎㅎ... 오버킬에서 판 끝날때까지 60~80킬 하고 욕하는거 보고 그냥 웃습니다.

4. 킬 딸려고 앞에 나가서 알짱 거리는 사람.
베인이 뭘 시키던 거의 안함. 제발 뭐 해달라고 부탁해도 안함. 근데 대부분이 고수 플레이보고 저렇게하면 킬 수 많이 따는구나 생각해서 하는 사람. 절대 그 고수가 실력이 좋아서 그런 플레이가 가능한거구나 라고 절대 생각 안함.

5. 판 끝나기 바로 전 강퇴.
제가 트롤링 한것도 아니였음. 이때 이후로 맵 찾는데 시간 오래걸리든 돈이 나가든, 무조건 제가 호스트함.

이외 많은데 이젠 기억도 안나네요.
곧 플레이 시간 300 시간인데 (이미 넘었나?)
정말 별에 별 사람 다 봄.

그래도 몇몇 분들은 정말 성격 좋고,
어떤 초보님이 죽고 뉴비라 죄송해요라고 했을 때,
짠 해서 '우리 다 뉴비였어요. 괜찮으니까 나가지말고 있어요' 라고 한 뒤, 다들 합심해서 깬 적도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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