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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미팀장 말싸움 이기기..(8/12일05:00)
게시물ID : humorstory_245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ㅐ우까앙.!
추천 : 0
조회수 : 9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12 19:10:54
공부를 끝내고 집으로 오는 버스에서 문자가 하나왔다..(밑 그림)
까만색(화살표) 문자가왔길래..장난삼아 회색문자를 보냈다..
그런데...............갈색 전화가 온것이다..' ';;
전화내용은 이랬다.
팀장- 안녕하세요~ xxxx금융에 김소미팀장입니다.
나 - 아. 네에...'';;
팀장- (진지먹고)혹시 대출 필요하시면 얼마나 필요하세요??
나 - 네??.아..아니요(푸흡...)
(나도모르게 곳방귀와함께 웃었다..ㅋㅋ)
팀장- 지금 장난하시나요??52만원으로 마진이 남냐구요??장난하세요??(좀 열받은거같았다..여자들 짜증나면 나오던 말투)
나 - (급 진지먹고)네??. 그쪽이 제번호로 문자하셨잔아요.?? 그래서 답잔한건데요.그리고 제번호는 어떻게 아셨나요??이런거 불법아닌(뚝.....)
팀장- 뚜뚜뚜뚜........

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쪼셨는지...끈어버리고
제가 문자로 방송통신위원회랑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한다고 문자넣었는데 가능할지...ㅋㅋ
저두 장난삼아 답장넣었는데 전화와서 ㄸㅏ지니 열이 확 오르네요..

이런거 막 첫글이라고하면 막 베오벤가??그런데 막 넣어주던거 같던데..?ㅋㅋ
글이 재미는 없네요..'';;
여기서 유머는 오랜만에 여자사람에거 전화가 왔다는거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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