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X-Files Theme
개인적으로 요즘 인터넷이나 마트나 시장에서 봉지에
포장되어 있는 과자나 반찬 음식들을 구입하면서
뒷쪽에 표시된 원산지 표시를 꼭꼭 확인하는데요
최근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거꾸로 다시
하나하나 찾아 확인 비교하며 등골이 오싹했던
경험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니 최종 선택은
회원님들 각자의 생각에 맡깁니다
원산지 표시를 보다가
예를들어 쌀은 베트남 우거지는 미얀마
무우는 중국산 소고기는 호주산
기타 말레이시아산 이렇게 하나하나
재료의 원산지가 표시하다가 뜬금없이
설탕 수입산 계피가루 수입산(예 입니다)
이렇게 표기가 나옵니다
적을 칸이 부족해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그런것도 아닙니다
국가 이름이 길어서요?
그런것도 아닙니다
원산지를 몰라서... 그러면 수입하면
아니 시중에 판매하면 안됩니다
그럼 수입산이란게 대체 뭘까요?
참고로 요 근래 마트나 시장을 돌아보며
제품의 성분 표시에 일본산은 못본지
한참 되었습니다
더이상 수입을 안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표기 방식을 바꿔 수입을 하는걸까요?
수입산만 달랑 남겨놓는 표기법...
저에게만 꼼수라 생각되는지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중국산도 국내산 일본산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되는 현실에 원산지 표기가
뭐 그리 대단한거냐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믿고 사는(돈을 더 지불하며)
국민들을 위해 좀더 철저한 검사와
표기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