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마음으로 스팀 클라이언트 깔고 다른게임 구경하고 있는데... 컴퓨터가 와이파이로 연결되어 그런지 바쇽하나만 받는데 3시간... 오 마잇 스윗지쟈스!!
그날은 깔끔이 포기하고 ps4 자고있는개들 겁나 재밌게 플레이 했슴다.
물론 설겆이 안해놨다고 쿠사리 먹었지만 게임은3시간하고 쿠사리 3분먹었으니 개이득!!
근데 문제는 컴터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 놔두니 슬리핑 모드로 변경...=>여기서부터 카오스...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 오줌싸는척하고 작은방가서 보니 다운 30%...왐마..ㅠㅠ
스팀 이거 문제가 클라이언트 화면임...다운중에 꺼버릴수도 없고...의심많은 마눌님은 화면내린다고 해서 "눌러봐." 라고 할께 뻔함. 일단 살포시 모니터 전원을꺼고 컴퓨터 팬소리는 다죽여노음.(참 세상좋아졌음.) 그리고 컴퓨터 본체에 빨간 LED 전원등 검정색 전기 테이프로 막아놓음.티안남. 그리고 다시 한숨자고 모닝커피 때릴려고 다시 일어났는데... 다시 슬리핑 모드인거임...아까 분명이 전원관리 들어가서 다껐음...- _- 다운은 역시 80%정도...
이때부터 오늘하루는 다간거임... 아무것도 아닌척 하며 30분마다 작은방 들어와 마우스 2~3번 흔들고 클릭 두번정도 하고 나갔음. 물론 모니터는 꺼진상태...슬리핑모드 방지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