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출처: 2ch)
애니메이션 '중 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의 인터뷰 기사가 화제더군요.
릿카가 안대를 벗어던졌는데, 그걸로 중 2병을 졸업하고야 마는 것이냐는 내용이 질문에 대해서,
릿카에게 있어서 '중 2병'이란... 그것이 '중 2병'이라고 자각하지도 못할 만큼 자연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이며,
따라서 안대를 벗어던진 정도로 '중 2병 라이프 스타일'이 사라진다고는 생각할 수는 없다고 밝히신 모양입니다.
다만, 유타의 말에따라 언행을 자제하고, 관련 아이템을 정리하는 등 노력을 할 뿐이라는데요.
(그림 출처: 2ch)
또다른 인터뷰 기사에서는, 이 작품은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 자신이 담당한 작품 가운데에서
특히 깔끔하게 끝날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도 하신 모양입니다.
과연 얼마나 깔끔한 방식으로 엔딩을 맞이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설마, 서로 사랑하는 남녀 주인공이 모두 중 2병으로 돌아가 '그래, 중 2병이 뭐가 나쁘냐!
우리는 평생 중 2병으로 살겠다!'하면서 당당하게
선언하는 가운데 모두 함께 웃으면서 훈훈하게 끝나는 걸까요? (퍼퍼퍼퍽)
출처 alonestar.egloos.com/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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