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LOL을 1주일정도한 입문자인데

이 롤게를 찾아오시는 많은분들이 그러시겠지만 LOL의 재미에 훔뻑 빠져있는 유저입니다.

다만 롤게에서 눈팅만하다가 제가 이런 글을 싸지르는 이유는 

요즘 뭔가 답답하네요.

카오스 아발론 소티스 카온에서 이제 LOL로 테크탄 유저로 이런류 게임은 상당히 즐겨하고 

자신도 있어하는데 많은 다른게임들과 다른 LOL만의 재미는 단연 확실한 개인의역활과 그에따른 팀웍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게임하면서 느끼는게 방들어가면 시작하자마자 1~2명 칼락인..

...

저도 탑솔하고싶고 미드먹고싶고 원딜잡고 싶어요...

그래서 말하면

'전 원래 이캐릭뿐이 할 줄 몰라요'

대단한 장인 나셨어요 그쵸?ㅋㅋ

아무튼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레디박고 겜 시작하기도전부터 

이새x 저x끼 나와가며 팀웍이 흐려집니다.

제발 남을 좀 배려하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어제 일이였는데 뒤틀린숲에서 윗라먹고있던 상황이였어요

적 포탑앞에서 농성중이다가 위에서 아군 마이가 다가오길래 미니맵찍어주고 낚아온다 말해주고

들어가서 적 트린한대 치고 빠졌습니다 트린 역시 저보다 피가많아서 E쓰고 날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당연히 마이가 도와줄 줄 알았더니 

위에서 정글몹을 잡고있네요.. 미니맵찍어도 안내려와요..

전 덕분에 닭대가리가 머리위로 뜨면서 분노의 크리티컬맞고 그자리에서 사망

아군 마이는 정글몹 먹고 유유히 아군쪽 정글가서 다시 립사냥

...

이런식으로 사인이 안맞으니 불신이 생기더라구요

정글 도는거 좋습니다 버프먹으면 좋은거 알아요 

근데 멀리서 싸우는거도 아니고 2:1로 싸우는거도아닌데 

와주면 2:1상황인데 이거도 안와주나요 ㅜㅜ?

RPG하시려면 LOL보다 메이플스토리나 리니지 하셨으면 하더군요

암튼 답답해서 두서없이 싸지른 글입니다

부디 나쁘게보시지 말아주셨으면 바라고

LOL은 같이하는 게임이자나요

제발 우리끼리 싸우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