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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전할수록 종교가 설 자리는 줄어든다.
게시물ID : religion_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챈들러빙
추천 : 2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9/28 20:29:03
옛날 이야기를 꺼내자면 코페니르쿠스의 지동설과
코페니르쿠스를 지지하던 갈릴레이를 종교재판에 회부했던 종교계..

그 당시에는 이단이라며 갈릴레이를 종교재판에 세우고
결국 갈릴레이는 코페니르쿠스의 지동설을 부인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재판장을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지요.

그렇지만 이러한 종교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천동설이 정설이 아닌
지동설이 절대로 바뀔수 없는 진실이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종교계가 그렇게 주장하던 사실이 거짓으로 들어난것이죠.


그리고 연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과학기술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지구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어느덧 달나라까지 사람이 갔다왔고..
보이저 2호는 머지않아 태양계를 벗어난다고 하지요..
과학자들은 강입자 충돌기를 만들어 빅뱅때 과연 어떠한 현상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기 시작하였고 며칠전에는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물질이 나온것 같다라는
기사가 올리왔다 하더군요.

이렇게 과학이 발전하게 되면 종교계와의 대립은 절대로 피할수 없습니다.
특히 기독교가 대립을 피할수가 없지요.
기독교의 정수라 일컫는 성경에서의 지구의 역사는 우리가 과학을 통해 알고 있는 것보다
너무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등 여러가지로 보았을때 많은 부분에서 반목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주과학을 비롯하여 수많은 분야에서의 기술이 발전하게 될텐데
그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는 것은 아마도 기독교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구가 아닌 태양계의 다른 행성에서 또는 우리 태양계가 아닌 다른 곳에서
아주 조그마한 생명체라도 발견이 되는 날이라면 종교인들에게는 사실로 알려지는 성경은
아마 거짓이 될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일이 반드시 벌어지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하지만 천동설을 지지하다가 지동설에 의해 종교계의 논리가 뒤짚힌 것을 보았을때
앞으로 종교계가 지지하는 입장이 뒤짚어 지는 것은 순식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기독교가 진화론의 맹점을 어거지로 물고 늘어지며 종교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보다
종교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더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종교 그 자체가 지닌 여러가지 효과들은 예나 지금이나 전혀 변하지 않고 있으니까요..

사람들에게 의지할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으며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가져다 주는 등 종교가 주는 효과는 정말로 엄청나죠..



자신들의 종교가 최고이며 그것을 전하는데에 몰두해서 더 많은 것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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