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사건 마무리, 사태수습이라는 생각때문에 구조를 더해야한다 인양 아직 하지 말자는 의견이 있고 충분히 이해하지만
사고 지역은 원래도 물살이 굉장히 세서.. 잠수부라던가 여타 직접적인 선내 진입 구조가 굉장히 힘든 지역입니다. 날씨 좋은 날은 원래 잔잔한 지역이라면 그렇게 되길 기다리면 되지만 저지역은 원래도 거친데 지금 좀 더 거친것일뿐이라 날씨가 좋아지길 기다린다는것도 솔직히 큰 의미 없다는거죠..
즉 여태 잠수부 등을 통해 선내진입을 시도한건 크레인과 플로팅도크가 도착하지 않아 당장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시도한 것일뿐 사실 방법으로서의 의미가 없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솔직히 이제는 오늘 온다는 크레인과 플로팅도크로 최대한 빨리 가능하면 오늘 밤에서 내일 오전중으로 인양을 하고 그 안에서 기적적으로 살아있는 아이들이 있기를 기대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