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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보고 저스트뮤직에 반감생김
게시물ID : star_246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을보는눈
추천 : 21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4/08/15 01:57:52

쇼미더머니 매회 다봤는데 오늘은 이건 아니지않나 싶어요.

바스코 무대는 보는 순간 논란이 될 줄 알았지만
제가 더 짜증난건 스윙스 태도.

공정한 대결을 원하는 산이 말이 틀린거 없었음에도
띠꺼운 태도와
바스코한테 할말 하는 산이와 다르게 
눈치 살피면서 "난 형 그냥 리스펙해" 라는 식의 태도. 
할 말 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로 인기끈 스윙스 맞나 싶더군요.

덧붙여 바스코의 태도는 산이가 지적한 것과는 별개로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내가 14년 랩했으니 나는 판소리를 해도 랩이다?
그런 식의 논리는 매우 오만하게 들리더군요. 
한 분야에서 몇 십년 동안 전문가로 종사하신 분들도 저렇게는 말 안하십니다. 

비판을 수용할 줄 모르는 자세 + 자신의 경력에 대한 오만함
바스코 노래 들어왔던 사람이지만 정내미 뚝떨어졌습니다.
무대는 뭐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으니 더 말할 필요 없을 것 같고요. 

바스코를 비롯해 오늘 방송 보면서 현역에서 뛰고 있는 랩퍼들이 아마추어와 겨루는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 자체에 거부감까지 들었습니다. 이미 쇼미더머니가 오디션 프로가 가 아닌게 되어버렸지만 이런 식으로 갈꺼면 차라리 커리어있고 어느정도 인지도도 있는 랩퍼들 모아다가 대놓고 경연하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바스코나 저스트뮤직이나 상당히 좋아했는데 쇼미더머니로 인해 오히려 이미지에 독이 된 듯 합니다.(산이 빼고)
그리고 관객 선정 문제는 정말ㅋㅋㅋㅋㅋ 에효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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