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빵셔틀을 하다 그렇게 졸업했다. 희망도 없었고 비젼도 없었다. 꿈도없었다. 자괴감을 갖고살다가 학교졸업하고 2개월후 군대를 갔다와서 빵셔틀의 패배감을 잊고 꿈을 가지기 시작했다. 바로 번듯한 직장에 다니는것! 그래서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주)샤니에 입사지원을 해서 운좋게 입사했다. 사무업무나 보겠지하며 30만원짜리 양복을 빼입고 첫날 출근을 했지.. . . . 하지만 샤니에서 하는일은 리어카에 빵모아서 배달차에 셔틀 하는일이다. 고등학교때 빵셔틀 노하우로 숙련된 업무로 과장한테 인정받아 다음주에 L3에서 L2 로 진급한다. 너희도 꿈을 가져라 빵셔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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