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민이랑 티격태격(?!) 대화를 하던중에 걸려온 한통화의 전화. 그것이 화근이었다.!! .... 제기럴. 엄마가 출근하시기 전 "빨래 옥상에다 널어라!" 라고 의미심장하게 말을 던지고 가셨으나 , 바람이많이 부는걸 확인. 걍 베란다에다가 널었는데, 걸려온 엄마의 전화 "옥상에다가 빨래 널으라고 했잖아!!!" -_- 낑낑거리면서 옥상에 빨래를 짊어지고 올라가서 다 널은 그 순간! 왠걸... 비가 오잖아 제기랄!!!! 다시 또 낑낑거리면서 다 걷어서 베란다에다 다시 널었더니 비가 그쳤다.. 그저 담배 한모금에 한숨을 쉬지. 나 진짜 비뚤어질꺼야, 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