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네 시간 정도 자고 새벽에 5시 반에 출발하려고 했었는데....

오랜만의 출사라 나나 친구나 쉽게 잠이 들지 못하던차에 그냥 안 자고 가자라고 의기투합해 새벽 한 시 반에 출발해 버렸네요.

새벽 3시 경에 도착하여 양수리쪽 편의점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차 뒷 자석 접고 침낭에 각자 들어가 한 시간 반 정도 눈 붙히고 친구가 전부터 가보고 싶다던 소화묘원에 갔습니다. 저희가 가장 늦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잡고 계시더군요.

틈에 끼어 찍어봤습니다.^^

 

 

 

 

 

 

 

 

마지막은 파노라마는 아니고, 아래에 나무들이 걸려서 잘라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