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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듣더니 이건베오베감이라고하더군요
게시물ID : humorstory_276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로군
추천 : 2
조회수 : 87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30 00:42:34
꿈을꿨습니다 과연이게 베오베감일지 아닐지 구분해주세요

... 아니겠지설마




제가 전학을갔었나봐요 근데 집하고 학교하고 주변건물 시장 같은건 모두 같은자리에 위치했고

아파트이름 학교이름같이 이름만바껴있었습니다.

근데 아랫집 여자애가 학교가는길을 알려준다고 따라오라고하더군요

사실 집에서 나와서 바로 횡단보도만건너면 학교입니다.

근데 학교가는길을 왜알려주는지 이상했어요

알고보니 이새기가 인신매매단 뺨칠정도로 개새기더군요

횡단보도를 건너면되는데 시내로나가서 약 1.2km정도 걷고 아파트단지 2~3개정도 거친다음에

학교에도착하더군요 이개생기

근데생각해보니 전교복을안입고 흰티에 청바지를입고나온거에요

이년은 그걸안가르쳐준거죠.

그래서전 집에가서 갈아입고온다고합니다. 

여기선제가더 호구같았어요. 왜냐면 집에서나온다음 횡단보도건너면 바로학교잖아요

반대로 학교에서 바로횡단보도나오면 집이라는얘기죠

근데 아랫집여자애가 알려준길로 집에돌아갈려고했습니다

아 내가왜그랬지

아무튼 시내에서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어떤아져씨가 정장을 입은채 서잇는거에요. 

그게왜눈에들어왔는지는모르겠지만 그아저씨도 저도 서로아는척을했죠

근데 그아저씨를 가까이서보니 만치니 였던겁니다!

(맨체스터시티 감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만난거야

만치니는 저하고 인사하는 상황에서도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에 

마치 선수들을 지시하듯 자동차들에게 손짓을하더군요

제가 다가가서 "아저씨 우리집 어떻게가나요?" 물어봤는데

만치니가 "영어로 가르쳐줄까?"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왜영어로가르쳐줘 ㅋㅋㅋㅋ

그리고선 영어로 뭐라뭐라 하더니 제가 못알아듣겠다고하자

따라오라고했어요 그렇게 따라갓고 전 낯선남자를 따라 우리집에도착하였죠

근데 저희집구조가 할머니댁하고 똑같은거에요 

할머니댁 구조가 현관들어서면 바로 방이하나보이고 현관 왼쪽에는 화장실이있구

화장실에서나오면 거실이고 아무튼그래요

근데 현관마주보고있는방에서 사촌형 사촌동생이서 핸드폰게임을하고있었는데

둘이서 만치니를보더니 "오오오오오오오오올ㅋ" 이러는거에요

그리고서 꿈에서 깻씁니다!!


글쎄요 정말순수하게 꿈꾼내용만 썼는데 꿈치고는웃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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