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 부대의 기상이 성난파도와 같다던 노도부대. 2사단 출신임을 밝힙니다.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ㄳㅠㅠ
저는 09년 2월 군번으로 중대에 제 날동기 4명과 월동기 4명이 있었음ㅋㅋ
저는 포반이었고 제동기가 3명 계원에 1명, 1소대에 2명 3소대에 2명이었는데 진짜 웃긴놈들은 3소대에 다 있었음
때는 2009년 11월 한참 오뚜기부대랑 호국훈련을 할때였음
본격훈련에 접어들기전에 먼저 지형정찰을 갔음 (지형정찰이란 말그대로 산 겁나 타는거임 많이탈땐 700고지 꼭대기까지 3~4개씩 막탐ㅠㅠ)
산중턱에 올라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헬기가 뜸 ㅡㅡ
3소대에 생긴게 불려노은 간짬뽕같다고해서 별명이 간짬뽕이었던 동기가 문제였음
산타고 올라가면서 이것저것 다 헤집고 다녀서 말벌집을 건드린거임
덕분에 말벌이 동기 정수리에 침을 박음 응급실에 실려간 동기는 진짜 죽을뻔했음 뼈가 연약했으면 뇌에 독이 박혔을꺼라고.....
참고로 전 3소대 동기애들을 별로 안좋아했음 왜냐면 훈련을 잘 안받았기때문에....
요즘 진짜사나이에서 유격훈련 보여주지않음???
저는 군생활하는동안 유격훈련 1번 받았음 첫해는 우리중대가 군단탄약고 경계파견감^^
문제는 10년이었음 09년에는 다같이 안갔지만 10년에는 이제 다같이가서 유격 경험하고 올줄알았는데
3소대 애들이 갑자기 현리비행장으로 경계파견을 간다고함 ㅡㅡ
소위 말하는 꿀을 제대로 빤 내 동기들.... 중에 3소대 2명 진짜 지금생각해도 화남 ㅋㅋㅋㅋ 왜 나만 유격 받은거지
군대인생에 유격한번도 없는 놈들도 있다는거 여러분도 아셔야 함...
아 물론 저는 혹한기가 한번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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