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할말도 없는데.
자게에 하루한번 글쓰는거요 ㅠ
한 세달째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과외를 하고있는데..
자기가 쪼끔 피곤하고, 공부하기 싫으면.
"몰라요"
"뭘 모르겠는데?"
"몰라요."
"어디를 모르겠는지 말해줘야 선생님이 가르쳐주지~ "
"모른다니까요?"
대답을 "모른다" 하나로 일관하네요,
달래보기도 하고, 타일러보기도 했는데..
소용이 없네요.. ㅠ
휴~
뭐 좋은방법이 없을까요'ㅡ'
말안듣는다고 애를 때릴수도 없고 참..... -_ㅜ
오유에.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꽤 있으시던데 ;ㅡ;
흐흑.
씻으러가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