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었던 내 갈마야...
하이델 마구간에서... 놓아주기인줄알고 눌렀다가 너가 떠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당황했는지.... ^_^
사실은 놓아주기가 아니라 놀아주기인줄 알았어...
너와 재밌게 놀아주면 너도 기뻐할 모습을 상상하며 눌렀건만 넌 미련도 없이 확인도 묻지도않고 그냥 떠나더구나..
자연으로 돌아가면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수있겠지? 행여 지나가던 나쁜도적놈들에게 잡히지말고, 재밌게 놀다 다시 내가 보고싶으면 조용히 내 마구간으로 들어와도돼! 그땐 다른 많은 친구들이 마구간에서 기다릴꺼야..
고생했어! 갈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