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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민 (일기형식)
게시물ID : gomin_274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블루
추천 : 0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30 11:19:20
오늘의 유머를 들린지 벌써 어연 8년째..

하루도 빠짐 없이 오유를 들렸다 심지허 군복무중에도.. 으.. 끊고싶은 오유..ㅋ

여러번 나의 고민을 적고 싶었으나 적을수 없었다

여기있는 사람들의 고민은 나의 비해 훨씬 커 보였으니까

만약 오유분들이 나의 글을 읽는다면 "이것도 고민이야"할정도의 나의고민..

난 학창시절에 공부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다. 언제나 게임 게임 게임

게임 중독자였으니까.. 대충 이정도만 적어도 느낌이 올것이다

난 아직도 게임, 인터넷 중독자이다. 내나이는 어느세 이십대 중후반.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때문에 나는 하루하루를 죄책감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나의 부모님들은 절대적인 사랑을 나에게 보여주었고 신뢰를 주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나의 지금 현재의 모습은 너무 초라하다

아무것도 해드린게 없고 지금 현재도 할수 있는 것이 없다. 

그래서 나를 바꾸기 위해  시작한것이 영어 공부.. 

하지만 나의 몸은 이미 게임과 인터넷에 적응 되어있을뿐

책을 10분만 봐도 그안에서 떠오르는 수많은 잡다한 생각..

도저히 공부에 집중을할수가 없고 그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오늘도 또다시 인터넷과 게임을 즐기기 시작한다..

죄책감을 안고..

나도 무언가를 열정적이게 하고싶다. 나도 무언가를 전문적으로 누구보다 멋지게 하고싶다

나도 다른 타인의 자제분들과 다르지 않게 멋진 장점들은 하나쯤 가지고 싶다

나도 우리 부모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

마음만은 우주처럼 광대하지만 나의 빌어먹을 인내심, 끊기는 가차없이 이것을 무너뜨린다..

어떻게 하면 나는 이것들을 극복하고 나 자신에게 당당해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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