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머하시냐 일하시냐 방학떄 멀 할지 고민 중이다 이런 카톡을 하다가 오빠가 고민까지야 할꺼 있냐고 하시니깐 제가 방학때 수술한다고 했어요... 오빠가 무슨 수술할꺼냐 하시니깐 코하고 가슴이요...이랬죠 그리고 등록금도 마련해야 한다고 하니깐 오빠가 고생이 많다그러시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근데 엄마가 수술 허락 안해주신다고 하니깐 왜그렇녜요... 그래서 저는 가슴크면 무식해보인다고 그러니깐 오빠가 이해를 못하시는 거에요...
저는 성형 할꺼라고 한 얘기를 오빠는 심각하게 아파서 수술로 고친다고 받아들이신 거에요..사실 제가 심장수술 한 경력도있구 오빠도 그걸 아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한 수 더떠서 수술비 마련한다고 알바 두탕 뛸꺼라고 그리고 그나마 싼 코 할꺼라고 그리고 가슴을 특히 하고 싶다고 하니깐 오빠가 "안했으면 하는데.."
이러셨어요... 저는 사실 친구가 하자고 조른다... 사실 압구정동 성형외과에 심장수술 흉터 지우러 갈떄 의사쌤이 나보고 성형 할 필요 없다 하셨다.. 근데 코는 내키지 않는다 하지만 가슴은 하고 싶다... 이렇게 말했어요.. 오빠는 친구따라 강남간다면서 답장하시구... 전 근데 한수 더떠서 "코는 내키지 않는데 가슴 넘 하고 싶어요ㅠㅠ 근데 넘 비싸여ㅠㅠ 싼걸루 하면 너무 티나고 그렇다고 보형물 자연스러운거 할라면 비싸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