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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6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으Ω
추천 : 0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07 01:33:37
글이 엉망인건 조금 이해해주세요. 지금 한잔해서 제 정신이 아니네요.
평생 시덥잖게 살고 있었는데요,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
금속 공예일이 바로 그 일이구요.
그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 학교도 휴학해버리고 열심히 그 쪽으로 갈 방향을 찾았어요.
대학교를 그 쪽으로 가려고 찾아봤거든요....
실기가 안 되 있어서 비 실기 전형 밖에 못 가기 때문에 비 실기 전형으로 찾아 보니까,
알아 보니까 건대 충주 캠퍼스 금속 공예과 밖에 비 실기 전형이 없더라구요.
제 나이 21살이에요.
이 나이에 22살에 건대 충주 가면, 거기엔 재수생도 그닥 없을거고 삼수생은 더더욱 없을 건데
거기서 적응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 나이에 여기 까지 밖에 못 왔냐? 하고 동기들이 비웃을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머리가 복잡하네요.
제가 이 나이에... 저기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저기 가도 될까요...?
아니면 그냥 원래 학교(서울에 있음)에 복학해서 그냥 잘 적응 해볼까요...
원래 다니던데는 그냥 평범한 인 서울 학교의 행정학과구요.
딱히 흥미롭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서 가끔씩 돈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니고 있던 데였구요...
휴학하고 나니까 다시는 돌아가기 싫은 마음만 드네요. 에휴.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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