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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이러니깐 정치인들한테 맨날 뒤통수 맞지~
게시물ID : sisa_165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바three갈
추천 : 1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30 13:46:28
나경원 1억원 피부숍 사건이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이것은 2가지 목적이 있다보 보여진다.

1. 나경원의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이미지 개선~

2. 나꼼수 까기~ 

가장 큰 목적은 2번 이라 생각되지만,,

최근 밝혀지고 있는 다이아 광산 사건도 그렇고,

처음에 다들 뻥이니 루머니 하던게 다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근데 1억 피부숍 사건을 이용해 

나꼼수는 그냥 뻥쟁이 집단이라는 식으로 물타기 하려는 것이다.


내가 장담하건데,

총선 전까지 절대 제대로된 수사 안이뤄진다.

검찰에서 끊임없이 의혹만 제기하고, 

검찰이나 경찰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 

경찰 관계자 혹은 검찰 관계자가 어쩌고라고 했다 라는 방식으로 

기사만 주구장창 나올 꺼다.

혹시나 쎄게 가볼라고 수사가 진행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절대 1억 피부숍 발언과 관련된건 아닐꺼다.

또다른 꼬투리를 잡아서 수사를 하면서 은근슬쩍 피부숍 건까지 엮어서 기사 쓸꺼다.


지금까지 해온 시나리오를 보면 뻔할 뻔 자다.


경찰도 물타기에 동조하고 있다.

이미 작년 시장 선거때 나경원측에서 직접 

35~40회 방문 했다고 밝였으나,,

지금 경찰의 수사결과라고 해야 되나? 암튼 거기서 밝인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0여차례 딸과 함께 방문해서 550만원을 지출했다고 했다.


나경원측의 주장과 상반된다.

잘 생각해보자. 경찰이 아무리 나경원 똥꼬를 핧으려 한다고 해도,

대놓고 거짓말을 하진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내용을 다 밝히지 않고 일부만 밝힌 것이다.

다시한번 문장을 잘봐라

"지난해" 이다. 2011년 작년 1년에 대한 것만 얘기한거다.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는 "딸과 함께" 방문이다.


여기서 헷갈릴 수 있다. 일부러 노린거 같긴 하다만,,

저 문장은 두가지로 해석이 된다.

이미 35~40회라 밝힌바 있으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간 횟수가 총 35~40회 인데, 

작년에 방문한 횟수가 10회 이거나,

작년에 몇회 방문인지는 모르지만, 딸과 함께 간건 10회이다.

이렇게 볼 수 있단거다.


팩트는 첨에 나경원 측이 직접 밝힌 

35~40회 방문이 맞으나,, 

수치상으로 10회라고 하면서 느낌상으로 좀 더 줄여보고자 하는 꼼수다.

10회에 550만원이면 40회면 1650만원 이니깐,,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

주진우 기자는 연회비가 1억원인 피부숍에 나경원이 다닌걸 얘기 한거지,

결코 나경원이 1억원을 지불했단 소릴 한적이 없다.

만약 고객 중에 단 1명이라도, 1억원 상당의 연회비를 지불한 사실이 존재한다면,

주진우의 발언을 결코 허구가 아니라는 거다.


근데 지금 기사를 보면 하나 같이 

사실무근 이라느닌 나꼼수 도덕성이 어쩌고 거짓말이 어쩌고,,

이러고 있다.


속지 말자, 10회라는 숫자에 속지말고,

처음 스스로 말했던 35~40회에 주목해야 된다.

딸과 방문한 사실도 있지만, 전부 딸과 함께 방문한건 아니다.

어떤 기사에선 10여차레 딸과 방문했다고 했으니,,

35~40회 방문 중 25~30회는 본인 피부 관리 받으러 간것일 수도 있다.



이쯤에서,

왜 처음 1억 피부숍 발언이 나왔는지 돌아가보자.

맨 처음 나경원 측이 먼저 박원순 시장을 공격했다.

월세가 250만원이라느니~ 알고보니 부자다 라며,

서민을 대변하는 척 하지만 본인은 부자 이므로 서민 정책을 펼칠 수 없다는 식으로 공격했다.

거기에 대해서 그러는 너는 엘리트 코스만 밟고 온 갑부이고,

연회비 1억원 상당의 피부숍도 다니지 않느냐? 치사하게 그런걸로 공격하지 말라는 뜻에서

폭로 했던 것이다.



서울 시장 선거가 진즉 끝난 지금,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도 있지만,

내곡동 사건부터 해서 자원외교, 그리고 각종 의혹들,,,

나꼼수에서 건드리는 대부분이 사실로 들어났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건 있지만 허위로 밝혀진건 없다.

다 말꼬리 잡고 늘어지거나 허위라고 의혹을 갖다 붙이는 것 뿐이다.


그런데 어라? 알고보니 우리가 나꼼수에게 속았네,

나경원 억울하겠다 라는 반응이 나온다니,,,

진짜 우매한 국민들이다.


그렇게 당하고 아직도 휘둘리다니,, 한심하다.

정신 바짝 차리고 스스로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


물론 내 말이 틀릴 수도 있고, 오류가 존재 할 수도 있다,

내말도 믿지 말고 의심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해라~

그러면서 나경원 편 드는 언론 또한 의심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스스로 잘 판단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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