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주도 올레 10코스를 걷다가 한 카페에 들어가게 됬는데욧 제가 쫌 커피는 역시 자판기 커피가 짱이지! 이런 마인드라 카페 자주 안가는데 들어가서 5천원 짜리 아메리카노? 시키구 떠들고 있었는데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네이버 검색해서 알아보니 chairlift의 burises 란 노래더라구요 말하던거 멈추다 진짜 기분이 넘 좋아져서 멍때리고 온신경을 귀에 집중하고 그노랠 들었네요 그때 카페 메뉴에 왜 3만원 짜리 만원짜리 커피 코스? 가 있는지 조금 알것같기도 해요 하루종일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귀로는 노래를 입으로는 세계 커피를 즐기는 상상을 하니까 좋고,, 아 본론은 chairlift의 bruises lisa michell의 neopolitan dreams 처럼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즐겁고 경쾌한 노래 아침에 일어나서 들으면 좋을것 같은 노래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 음게인 분들중 혹시 요 두곡말고 다른 좋은곡 알고 계신분들 혹시 저한테 알려주실까 하고 올려봅니다 음 글을 너무막썼나;;; 어제는 카페에 대해 새로 알고 좋은노래도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