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히딩크도 그다지 초반에 못해서 욕이란 욕은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물론 피곤한 선수 교체 안 시킨 뽕뿌레 감독도 의심해봐야 겠지만 솔직히 박지성, 이영표, 차두리 이런 선수 뒤로 누가 있습니까? 히딩크만 생각하지 말고 코엘류를 생각해보세요. 지금 월드컵이 고작 1년 남은 상황에서 선수들 호흡을 다시 뽑아서 다시 맞추고 전술을 다시 짜고...어느 감독이 그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아직도 월드컵 4강을 기대 하십니까? 지금 이 전력으로?? 월드컵 원정(멕시코, 이탈리아, 미국 등의 월드컵)에서 우리는 1승도 못 챙긴 나라입니다. 거기에 원정 경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뭔가 불안하고 항상 어려운 상황에 맞이 하는... 코엘류 감독 때부터 원정 경기를 많이 다니면서 깨지더라도 언론 욕 무시하면서 싸웠어야 되었는데...아쉽네요. 뽕뿌레를 바꾼다고 좋아지는 건 솔직히 기대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