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가 통일신라로 통치한 지 500년 정도 됐잖아요?
근데 왜 고구려랑 백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는데
왜 끊임없이 부흥운동이 일어난 것인가요?
궁예 견훤이라든가
고려 시대 때는 최광수의 난 (고구려 부흥 운동), 이연년의 난(백제 부흥 운동)이 계속 일어났잖아요
그럼 그 시대 때는 아직도 비록 지금은 통일신라, 고구려 시대지만
나는 아직도 백제인이야! 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인가요?
그 당시에 문자도 없었고 통신기구도 미약했을 텐데
백제와 고구려가 끊임없이 이야기되고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 당시에 그렇게 충성을 요구하고 국가와 자신을 동일시하기를 엄청 교육했을텐데
고구려와 백제를 잇는다는 정체성은 왜 사라지지 않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