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팩터라는 프로그램 아시나요? 우리나라의 슈스케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스케일이 세계적이죠.
작년 호주 엑스팩터에서 한 동양인이 등장하게됩니다.
이름은 임다미, 이름에서도 알수있다시피 모국은 한국!
하지만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피식피식, 어디 해보라는 표정입니다.
(이 장면에서 표출된건지는 모르겠으나 호주는 동양인차별이 심한 나라로 유명하죠.)
그리고 그녀가 선택한 곡은 머라이어캐리의 Hero.
이때 심사위원과 관객들은 의아&무시가 섞인 반응...
하지만 이때 굴하지않고 자신의 실력을 폭발시키며 심사위원 네명에게 호평을 듣고 합격하게 되는데요,
(노래 전후의 반응 차이 보이시나요...)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 동양인이 결승전까지 진출하리라는걸요.
결승전에 진출한 임다미는 테일러 헨더슨이라는 후보와 경쟁을 하게됩니다.
(테일러 헨더슨)
여기서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누가 이겼을것같나요?
대답은 안봐도 뻔합니다.
(중간중간 비추는 남성은 임다미의 남편 노아.)
당연히 임다미의 우승!
동양인 최초로 호주 엑스팩터 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획득합니다!
이후 임다미는 뮤지션으로 활동을 개시합니다.
올해 5월 내한도 왔었습니다.
(가장 최근 싱글인 Gladiator,한국적인 뮤비가 인상적입니다.)
물론 엑스팩터 우승자라고 하면 알아는 주겠지만 아직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큰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점점 성장하고 있는것같아요.
자랑스러운 그녀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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