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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12일만에 400만 돌파..'최약체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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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4
조회수 : 12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8/17 08:56:07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이석훈 감독)이 4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여름 극장가의 '반전의 드라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16일 하루동안 전국 49만 2450명을 동원, '명량'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384만 5775명이다.

이로써 지난 6일 개봉한 '해적'은 12일째인 오늘(17일) 4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5일 300만 관객을 돌파, 광복절 특수를 톡톡히 맞고 있다.

'해적'은 개봉 전 여름 한국영화 대작 빅(BIG 4-'군도:민란의 시대', '명량', '해적', '해무') 중 '최약체'가 될 거란 편견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 상대적으로 낮은 기대감이 반전으로 작용, '명량'에 이은 승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예상보다 재미있다', '기대보다 웃기다' 등의 입소문이 예비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분위기로 이어졌다. 

광복절 황금연휴 첫 날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400만 관객까지 가뿐히 넘어서게 되는 '해적'의 최종스코어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도 관심사다.

한편 '해적'은 조선의 국새를 삼킨 고래를 잡기 위해 모험에 나서는 해적과 산적의 어드벤처를 다룬 작품으로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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