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를 좋아하긴 하는데 군대에서 2년간 일코, 숨덕으로 지내버리니 막상 제대하고 나서 보고싶은 애니도, 볼 애니도 없어져 버렸습니다.
확실히 짧은 시간은 아니더라구요. 요즘 나오는거라던지 애니플러스 결제해서 봐도 제목이나 미리보기에 나오는 첫 장면만 봐서는 무슨 내용일지
상상도 가지 않고 (최근에 본건 no game no life) 정도인데 막 빠져든다는 느낌은 없고..
예전에 투니버스에서 주옥같이 해주던 더빙판들이 그리워지네요 ㅠㅠ
재미있게 본걸로는
카우보비비밥
에반게리온
그 남자 그 여자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사이버 포뮬러
못 말리는 타잔
봉신연의
가오가이거
음... 최근작품이 아니라도 느낌이 비슷한 애니가 뭐가 있을까요?
ps. 더빙판 완전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