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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멤버들 간에 케미가 좋은 이유..?
게시물ID : tvent_24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우★
추천 : 4
조회수 : 18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23 23:37:21
스케줄 없이 방콕하는 날이면
나 혼자 산다 재방송을 무한 반복 시청하는
잉여인간으로서 곰곰 생각해봤는데요.
오유에서도 나 혼자 산다 멤버들 간에 케미가 좋다고
재미있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잖아요.
멤버들 직업 계열(?)을 생각해보니
겹치는 사람이 윤현민씨하고 이시언씨 밖에 없더라구요
전현무: 거의 예능인 같이 웃기지만 원래 아나운서
한혜진: 모델
박나래: 개그우먼
기안84: 웹툰작가
헨리: 가수
윤현민, 이시언: 배우
대체로 같은 계열(?)이 모여서 방송하면
후배들이 카메라가 꺼져도
선배 챙겨야하고 눈치봐야하니까
편하게 방송 못하잖아요.
이시언씨하고 윤현민씨가 배우로 겹쳐도
워낙에 서로 친했으니 눈치안보니 별 문제가 안되는 것 같구요.
여튼~
서로 선후배 개념이 아니라 진짜 오빠 형 동생으로
지내는 가족들 같아서 서로 까는 것도 자연스럽고
드립도 찰지고 재미진 것 같아요ㅋ
뻘글을 너무 정성스럽게 썼나 싶지만 여튼...?
제 생각이었습니다ㅋㅋㅋ
(p.s. 성훈씨는 이번에 박나래 여름캠프에 처음 합류해서 아직 케미가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멤버들하고 함께하니 분량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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