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집값 지금보다 30프로는 빠질거라고 믿는 사람은 걍 백스페이스 누르시도록..
1. 분양가상한제
분양가의 최대값을 임의적으로 낮추었을 경우 가수요가 늘어나게 되어 청약률은 높아짐.
어쩌면 재건축 제외하고 특별히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현상황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의 기폭제로 작용할 확률도 큼.
이번 신반포센트럴자이 청약결과가 분양가 상한제를 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가늠하게 할 지표가 될것이므로
주의깊게 지켜봐야 할 사항임. (현금7억또는 그에 상응하는 개인대출이 불가한 사람은 애초에 청약을 하지도
못하는 아파트임을 염두에 두고)
이런 돈 있는 사람들이 몇년후 입주시 얼마의 시세 차익을 남길지까지 지켜보시길.
2. 후분양제
슬슬 입질 시작하는 후분양제 논의...공공주택 청약 넣어본 사람만 알듯. 입주일이 코앞인데 잔금 마련해야함.
즉, 서울에서는 '현금'자산이 집값이 50프로는 있어야 분양받을수 있음.
전세에 묶여 있는 돈은 그냥 아무도움 안됨. 그 짧은 기간에 전세 안빠졌을경우 모험을 감행하고 분양받을수 있는
강심장 아니면,,지금은 그냥 자산이 50프로 있으면 되지만 후분양제 시행시에는 '현금'자산 50프로 필요...
물론 디딤돌 대상인 경우이고 그게 아니면 60프로 현금자산이지만. 이것도 마찬가지 돈있어야 아파트 분양받음.
건설사도 자산규모가 일정이상 크지 않은 경우의 PF대출도 힘들어져서 아파트 아예 못지음. 빌려야 할 돈의 액수가
지금의 두배는 된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만 살아남아서 결국 건설사도 부익부빈익빈. 공급물량은
당연히 대폭 감소..
정책 나올때마다 아이고 고소해 하면서 있지 말고 만약 위 대책들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면서 지켜보시길..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자본주의 이론의 가장 기초적인 공급수요의 법칙도 이해못하는 것 또한 무지의 죄
예측할수 있는 위와 같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라고 하는 김수현수석이나 김현미 장관이 위 내용을
시행한다면 경제를 잘 모르는 내가 또 알지 못하는 다른 이론들로
가장 기초적인 역효과들을 잠재울수 있다는 계산이 되고 하는것인지 모르겠음
너무 길어지면 아무도 안볼거 같아서 이쯤에서...다른 내용은 다른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