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3D&sid1=102&sid2=256&sid3=416&oid=003&aid=0004822042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의 부산물을 섭취했을 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CJD(크로이츠펠트-야콥병, Creutzfeldt-Jakob disease)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광주시와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치매 등의 정신이상 증세로 조선대병원에 입원한 50대 남성이 야콥병으로 불리는 CJD 환자로 추정된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다.
조선대병원이 이 남성의 뇌촉수액 샘플을 한림대 CJD센터에 의뢰한 검사에서도 CJD 관련 단백질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