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툭하면 나 싫다고 말하는 남자친구
게시물ID : gomin_246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eto
추천 : 1
조회수 : 7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07 19:10:38

제목 그대로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8살이 많습니다 20대 후반이죠
다른 주절거림은 다 생략하구요 

제가 어려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좋아해서 그런건지 
하라는거 다 해주고,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정말 다른 여자들이라면 안해줄것들까지 다 해줬습니다
스스로도 솔직히 전 남자친구보다 100배는 잘 챙겨준거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해도 지 마음에 안드는거 하나 생기면
그 날 밤에 술마시거나, 아니면 맨 정신에 바로 문자를 턱 날립니다

[ 너 마음에 안들어. 싫어. ]
[ 너 태도가 바꼈어. 싫어 ]
[ 나 너 싫어 ]

지가 애도 아니고 나보다 8살이나 처 많아놓고는 
툭하면 헤어지자고하고 집에 가라 그러고 
싫다고 그러고 그래놓고는 3,4일뒤에 보고싶다고 또 연락오고.

분명 자기가 잘못한건데도 제가 잘못했다고 말하랩니다ㅡㅡ;
자기는 떳떳하다고요.

이런 남자들 많아요???
전 이런 타입은 주변에서 보지도 못했고 정말 처음보는 성격이라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연애경험도 많이 없어서...
지금 투정부리는거에요 아니면 뭐 아씨 도대체 어쩌라는건지..
저 혼자선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사귀면서 저보고 이쁘다면서 다정한 말보다는
싫다 헤어지자 라는 말을 더 많이 들은거같네요
진짜 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같은데 이런남자는 진짜 더 만나면 안되는거겠죠? 

그냥 여자가 어떻고 사겼던거에 대해서 따지려고 들지말고
그냥 이런 남자는 남자가 봤을떄 어떤 놈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