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4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아Ω
추천 : 6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06/27 19:11:41
이제 새내기라고 부르기도 민망스러운
08학번입니다ㅋㅋㅋ
동아리활동으로 알게된 이 녀석,
1학년 마치고 군대에 간다던 이 녀석,
저한테 상담도 많이 하고
맨날 티격대고 놀리고 그랬는데...
진심으로 어린애로만 느껴진 녀석이었는데...
정말 이상한게 주위사람들이
'어울린다.'
'잘해봐라.' 이런 말에 감정이 싹트네요~!ㅋㅋㅋ
아~ 민망스럽습니다!!!
좋아하는 감정이 생길때 막아보려고 했지만
'얘는 군대가는 애야...', '헤어지면 동아리에서 활동못할거야..'
지금이 아니면 남친 군대보내면서 눈물지을일도 평생 없을 것 같고~
근데 이 녀석이 저를 좋아할까요... 서로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어제 술먹고 전화해서 갑자기 '밖에 달보라고'했는데...
이건 뭐... 다른사람한테도 다 전화한건 아닌지...
방학이라서 서로 집에가서 얼굴보기도 힘든데
자꾸자꾸 보고싶네요ㅋㅋㅋㅋ
계속 문자하는것도 속보이는 것 같고....
오늘밤에는 제가 한번 문자를 보내봐야겠어요.....
20살씩이나 나이먹어서
연애한번은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ㅋㅋㅋㅋ
우리 힘내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