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 부터합니다.


 남중 남고 대학교까지 과에 여자 1명이지만

 여자를 사귈려고 안한 저의 죄라 말해야하나요  아니면 못난 얼굴  아니면 작은키?

 옷을 잘입지못해서?


 고등학교 3학년때  친구 화장실간사이에  폰에 계속오는 문자에  주인 화장실갖다고  

 문자를 보내주고나서  어찌해여  문자 몇개 주고받는  재가 알게된 첫여자 입니다.

 여자도  저의 주변에 여자가 하나두없는게 의심쩍이였고  그 문자하던 친구의 친구와

 사귀게 되었다는소리에  부담없었지만  문자로밖에 여자와 대화하지 못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이 다가올 후반기에  그친구와 헤어지게 되고  저랑도 연락을 더이상 하지않았지만

 왜 일까요  첫번쨰로 무슨일이든 첫인상 첫번째로..  그런일이 기억에 잘남겨지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연락을 주고받아서   바보같이 문자로만으로도  사랑하는 감정이 생겼습니다.

 사랑을 여자를 몰랐던 저라서  이렇게 어리숙하게 된걸까요   그녀도 재가 좋아졌다고

 이야기를 듣게되고  서로 급속히 친해져갔습니다.  하루도  폰을 곁에 두지않았습니다.

 부족한  문자 알때문에  가장많은걸로  신청하여 그녀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싶었고

 문자를 다쓰게되면 온라인으로 밖에 이야기하지못했지만  문자와 다른 부끄러움에  내심

 마음을 숨겨왔습니다.  재 폰에는 발신자가 뜨지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신청해두지 않았기에

 저도 상관없어서 그냥 내버려두었지만   그 여자가 전화를 갑자기 한거였습니다.

 전 어물저물 정말 뭐라할말두없이  조용히  그렇게  첫 통화를 끝나게 되었고 

 통화로써  좀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전  이감정이 사랑인거같았고  

 만나보고 싶었기에   한번을 만나  영화를 보고  그 여자가 알던 음식집에 가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친구들이 신던 발목양말까지 사주면서   내심 웃음으로  매일 신고 다녔구요

 2번째 만남은 시간이 걸렸지만  그사이  그여자랑 많은 다툼을 문자로나누면서  연인관계처럼

 이야기했지만  그럴수없듯이  여자는 항상 조심했습니다.   한번 싸운적이있는데

 전화 통화로 사과하여 마무리지었지만   여자가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싶다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전 머뭇거리면서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2번 이야기하였고   2번쨰 만남이후에

 더이상 친구로 지내면 좋겠다라는말과 함께  어딜가자는 약속 마저  아 씨발...

 잘생기고 싶습니다  그녀에게 버림받고 싶지않앗습니다.

 잊혀지지 않습니다.   

담배도 피지못해  연기로 그녀의 생각나는 얼굴을 가리지못하고

술도 마시지않아  그녀의 생각을 희미하게 할수도 없습니다.

너무힘이 들어 몇주간 정말 힘들었고   사랑에대한 영화를보면서  그녀를 잊으면서  

내 진짜 반쪽이 따로 어딘가에 있겠지  그녀와 헤어지지 않기 위해  잠시 교훈을 얻은

만남이길 바랍니다...   

혼자만 사랑한다 이야기했지만  당신에겐 2번이라두 해주고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못난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