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런글을 한번 써 보고 싶었어요.
그간 본 드라마들중 재미있게 본 드라마들 정리 합니다.
취향은 로맨스, 멜로이며 리뷰 내용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아참, 드라마들 스포는 없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우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이지만 전혀! 우울하지 않은 드라마에요.
강지환이 연기하는 선우완 캐릭터는 진짜 ㅋㅋㅋㅋ빵빵터집니다 ㅋㅋ
그리고 긴 여운이 남는 드라마.
김남길의 옴므파탈 온갓 매력을 볼수 있는 드라마.
무섭고 진중하다가도 장난기 폭발하는 심건욱(김남길)ㅋㅋㅋ정신 못차리면서 봤어요.
세련된 패션과 비주얼이 대박. OST-가시꽃이 기억에 오래 남아요.
김남길의 복수극 2탄이라고들 부르는 상어.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감탄하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드라마 자체 분위기가 무겁고 진중해서 집중력을 요하는 드라마에요.
탄탄한 드라마인데 조금 어려워서 그런가 시청률이 정말 아쉬운 드라마에요.
그리고 김남길 연기력, 순간순간 돌변하는 눈빛 너무 좋아요ㅜㅜㅜ
골때리는 전개와 통통튀는 캐릭터가 인상적인 드라마에요.
신선하고 재밌게 봤어요.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
많은 명대사와 폐인들을 만들어낸 드라마로 유명하지요. 지금봐도 재밌어요!
익숙한 장면, 뻔한 상황에서 예상못한 대사가 자꾸 툭툭 튀어나와서 신선한 충격이었지요.
설레면서 본 드라마이요.
아직도 철부지 소년인 40대찬구들. 즐겁게 설레며 본 드라마에요.
명작인데, 드라마 입덕하고 얼마전에 찾아 봤어요.
초반의 아역부분에서 낳은 엄마와 기른엄마 사이에서 갈등하던 장면에서 감정이입이 되어 같이 울면서 봤어요.
만화'탐나는 도다'가 원작인 드라마에요.
만화를 먼저 좋아했고, 원작과의 갭이 크게 느껴져서 당시에는 보지 않았는데,
만화는 잊고 드라마로서만 봐 주세요! 다시 보니 재밌습니다 ㅎㅎ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퓨전사극이에요. 가볍게 보기 좋은 로코.
요것도 가벼운 로코에요. 이하나씨 깨알 생활연기가 좋았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멜로 드라마에요. 울면서 봤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드라마 구성이 탄탄합니다.
많이들 모르시는 드라마 인데, 시티홀 재밌습니다!
신미래(김선아)의 흘리듯 내밷는 대사들때문에 깔깔거리며 봤어요.
정치 드라마인데 가볍습니다.
네멋대로 해라는 드라마 추천엔 꼭 빠지지 않는 드라마에요.
4회까지 봤는데 너무 슬퍼서 다음편을 도저히 못보겠어요 ㅠㅠ
인정옥 작가 특유의 독특하면서 찾 가라앉은 느낌의 드라마에요.
당차고 통통 튀는 캐릭터들이 나오는데도 우울한 드라마에요.진짜 신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서 자꾸 곱씹어보게 되요.
아일랜드는 너무 좋아서, 아끼면서 보다가 잊어버렸던 드라마네요 ㅠㅠ 다시 봐야지.
많이 신선하고 솔직한 드라마에요. 그런느낌을 받았어요. 힐링드라마
달달한 드라마 찾고 계시나요?
아니면 겁나 달달한 드라마 찾고 계신가요?
저는 이거 보고 한동안 잠 못잤는데요..애틋+달달한 드라마에요.
법정드라마 인데 지루하지않은 법정신. 박수하(이종석)덕분에 설레면서 봤어요.
탄탄한 대본과 연출이 좋았어요.
착한 드라마. 따듯한 드라마에요.
김탄(이민호)보다 서브남 최영도(김우빈)이 더 매력있어...헤어나오지 못한 분들 많이 계셨어요.
천도커플 케미 끝판왕. 전지현의 찰진 연기. 이보다 잘 어울리는 커플 없었을듯..
감정이입도 많이 했었는데..표절문제가 불거져 초반의 떡밥 다 날려먹고(실망..)
본방사수 하며 드라마 입덕하게 한 첫 드라마였어요.
아역들의 연기는 완벽에 가까웠어요. 아역부분부터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김수현 아이처럼 다 내려놓고 엉엉 우는 연기 참 좋음ㅎㅎㅎ
로맨스의 비중은 많지 않지만, 이 드라마 너무 좋아요 ㅠㅠ
최영(이민호)의 무겁고 짧은 대사들속에 많은 감정이 담겨있는게 느껴지는것도 좋았고,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도, 대사 하나하나 곱씹는 드라마.
내용이 어려워 보다 말다 하다가 4회에서 제대로 뒤통수 얻어맞고 폭풍처럼 몰아본 드라마에요.
20편짜리 드라마 보면서 뒷통수를 몇대나 얻어 맞았는지 몰라요. 전혀 다음 내용을 가늠할수 없는 드라마.
삶에 대해서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에요.
수명이 몇년이 남았던 몇개월이 남았던 지금 살아있는 그 자체가, 사랑하는 그 자체가 행복인..
그리고 사랑에 빠지는 남주(이동욱)의 눈빛에 같이 나도 같이 사랑에 빠지는 느낌.
재방 삼방엄청 틀어줘서 안본사람 없을듯! 인기가 엄청났지요.
설레고 싶을때 보는 드라마. 고은찬은 윤은혜 인생캐릭터
저 줄거리가 딱!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이야기.
10년 전 드라마 라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지금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드라마! 복선이랑 탄탄한 스토리, 대사가 참 좋았어요.
가벼운 로코에요. 맛깔나고 찰진 주중원(소지섭)의 대사가 좋았어요.
뒤에서 조용히 지켜주는 강우(서인국)캐릭터도 좋았고,
태이령역의 김유리씨는 얼마전 킬힐에서 서브여주로 출연했죠. 진짜 이쁘뮤ㅠ 자꾸 눈이가..
송지나 작가가 시청자에게 선물을 주듯, 매회 설레는 요소가 꼭 있어요 ㅋㅋㅋㅋㅋ
지창욱의 로맨틱액션을 볼수 있어요.
그리고 사회 문제를 드라마에 잘 녹여냈어요.
비밀은 정주행 3회나 했어요. 진심 짱좋..
조민혁(지성)의 죽일듯한 증오의 감정이 미칠듯한 사랑으로 변하는 과정이 너무나 설득력 있고, 엄청 몰입해서 봤어요.
그 증오의 대상인데 자꾸눈길이 가는..그.. 아..엄청 심쿵요소 다분합니다 ㅠㅠㅠ 드라마 장면들 생각만 해도 설레요 ㅠㅠㅠ
무겁고 가라앉은 멜로 드라마 이지만, 지성의 깨알 연기들이 자꾸 웃음을 유발합니다 ㅋㅋㅋ
이런 드라마 하나만 더 있었으면 ㅠㅠㅠㅠ더 없어요?
조민혁(지성)같은 설정의 캐릭터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나 소설같은거 아는거 있음 제발 알려주세요 ㅜㅜ
이건 인생드라마에요.
1회부터 구석구석에 대사 하나하나가 전부다 복선이고 떡밥이에요ㅜㅜ
복습할수록 새로운게 보이고..으아...ㅠㅜㅠ
어느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등장인물이 없고, 어느하나 빼놓을수 없는 인격들 ㅠㅠㅠ
드라마는 끝났지만 저는 아직 7인격을 보내지 못했어요. 이런 캐릭터는 역대급이에요.
해피앤딩으로 끝나는데 이렇게 울어본적이 없어요.
이런 드라마도 역대급..유일무이한 드라마...ㅠㅠㅠㅠㅠㅠ
대본 연출 연기 그리고 OST까지도 완벽한 드라마에요.
눈만 높아져서 다른 드라마들을 못보겠어요 ㅠㅠ
이렇게 몰입해서 본 드라마 처음인데.. 끝이라니 정말 허전해요ㅜㅜ
그래서요..
드라마좀 추천해 주시겠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