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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3Ω
추천 : 3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6/27 22:09:18
550일째 사겼는데요 (고등학교때부터.. 현재 성인)
요새 여친이 이상해요 ㅠㅠ
제가 애교 같은 거 잘 안부려서
가끔 부리면 막 좋아하고 웬일이냐 그러고
막 무슨 멘트 같은 거 해주면 감동이라고 그러고 막 그랬는데..
요 며칠간 이상해요
사랑한다 그래도 그냥 "ㅇㅇ" 이러고
자기 졸립다면서 그냥 나가고
많이 보고 싶다고 (오랜만에 만나는거라) 얼마나 보고싶냐고 물어보니
글쎄.. ㅋㅋ
막 이런 답변이나 하고 있고
아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550일만에 권태기가 온걸까요.. 저야 뭐 예전에 왔지만 잘 극복하고 잘 사귀고 있는데
여친은 한 번도 이런적 없었거든요.. 일주일째네요
좀 더 잘 해줄껄..
왜 이렇게 늦게 깨닳게 된거지..
헤어진다면 정말 정말 슬플꺼 같아요
헤어지기 싫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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