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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24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신같은나..
추천 : 5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12/08 15:41:27
제가 말하는 사람이 병신같나요?
어떤 사람이 학교 점심시간에 복도를 지나다
좀 노는얘가 떨어트린 피어싱을 발로 모르고 어떤놈이 차버렸어요.
그래서 노는얘가 화가나 어떤놈을 패고 어떤놈은 반으로 갔어요.
그다음 쉬는시간에 노는얘 패거리가와서 어떤놈을 끌고가 복도에..
여자화장실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피어싱을 찾으라고 했어요
쭈그리고 앉아 얘들 지나다니는데서 손을 바닥에 데고 이리저리 흔들며 피어싱을 찾았어요
그러자 어떤놈은 결국 찾았지만 반에가서 엎드려 울었답니다.
주위 친구들이 어떤놈이 엎드린걸 보면서 불쌍하다고.. 우냐면서 고개 들어보라고..
너 알고보니 머리 꽤크다고.. 그런말 들으니 더 눈물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어떤놈이란 놈은 병신같나요?
마음이 여릴뿐인데... 지금도 글을 쓰면서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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