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1988654 [오마이뉴스 최지용 기자]
"오늘 선물 드리겠다...서울광장은 시민의 것"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서울광장은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것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는 시민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선물을 전했다. 바로 시민들이 앉아 있는 서울광장. 차벽으로 둘러싸여 닫혀있던 광장. 시민들의 목소리가 자리 할 수 없었던 공간. 각종 전시와 공연으로만 채워졌던 곳이 시민에게 돌아온 순간이다.
(후략)
그리고
3개월 후
http://news.nate.com/view/20120131n03548 박 시장은 "아들의 공개 신체검사를 요구하며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강 의원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병역 의혹을 주장하려면 병무청 앞에서 시위를 해야지 민원인으로 복잡한 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느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