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동갑커플인데요 남자친구랑 사귄지 일주일도 안됐을때 
둘이 누워서 얘기하고 있었어요 
근데 생리가 예정일보다 5일이나 빨리 시작한거예요 
막 이불에 다 새고 엄청 당황하면서 아 빨아야겠다 ㅜㅜ 
했는데 까는 솜이불이라 되게 무겁고 큰데 이불 커버 벗겨주고 저는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다 세탁하고나서 너는거 도와주고 
저 씻고 나오니까 "뭐 달라진거 없어? "
하길래 응? 뭐 ? 모르겠는데? 했는데 저 씻고있을동안 이불 커버 씌워놓고 다 정리 해놓고 ㅜㅜㅜㅜ
생리통 심하니까 엎드리라고 해서 허리 마사지 해주고 
생리통 완화시키는 자세 찾아서 이러고 십분정도 있으면 된다고 해서 자세 도와주고 
생리때 되면 신경써준다고 주기 알아가고 

진짜 너무 창피한데 이렇게까지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ㅜㅜ ㅜ

여자친구한테 다 이정도 해요? 
속으로는 다른 생각 할까봐 그것도 걱정 ㅜ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