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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게시물ID : humorstory_276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귓볼미녀
추천 : 0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31 11:46:50
어제 오빠가 휴대폰들고 저한테 오면서
오늘의 유머 모바일로도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마켓에 들어가 오늘의 유머 치면 있다고 말했는데 울 오빤 오유 안하거든요?
그래서 갑자기 무슨일이냐고 물으니까 제가 하는거 보고 하고싶다고 하더이다.

근데 울 오빠 여자친구 있어서 제가 "오유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아련한 말을 꺼내자 오빠가 "뭔데?"라며 궁금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오늘의 유머는 안생겨"

"뭐?"

"오늘의 유머를 하면 여자친구.남자친구.다아아아아아 안생겨-_-"

"왜?"

"사이트에 걸린 저주야.그래서 나도 없잖아"


그러니까 오빠가 그거다 거짓말이라면서 히히덕 거리면서 방을 나갔는데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추천수 100개.베스트는 추천수 10개.동물의 피 라는 아이디를 가진분이랑 문득구름이다.님도 설명하고 콜로세움도 설명하고 푸르딩딩도 설명해주고 다 해줬는데)







결국에는 무서워서 오유안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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