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씨가 말했다는 어머니와 자식의 비유를 읽자니 참으로 답답했습니다. 어느 부모가 자신은 몹쓸 짓을하고 자식에게는 하지 말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잘못 됬다고 생각되는 것을 자식 앞에서 하는 부모가 있을까요? 자식이 볼때 휴지 버리는 거 참으로 뜨끔해 이러면 안되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아닌가요?
예로부터 자식의 잘못을 자신의 다리에 회초리를 치며 잘못을 알려주시는 부모님들을 정말 세치 혀를 놀리며 비하하지 말아 주셨음 합니다. 정 비유하고 싶으시면 어머니란 총칭을 쓰지 마시고 "제 어머니","한나라당 의원 어머니" 이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세치 혀가 얼마나 잘못될수 있나를 보여주는 분입니다.
저도 정치에는 참으로 무관하게 살았다 생각하는데 정말 이번은 답답하군요. 꼭 투표해서 국민의 힘을 보여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