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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속상해
게시물ID : gomin_24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ㄴ
추천 : 3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6/28 00:25:27
3년넘게 사귀엇던 남친과의 이별..
어찌됏든 남자는 변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아무도 좋아하고 싶지도 않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도 않앗다

그렇게 닫힌 마음에 들이밀던 한 남자
예의상인지 정말 내마음이였는지 즐겁고 행복했다

반년도 안지났다

술먹고 딸꾹질하면서 전화너머로 나보러 잘하래~ 자기는 나쁘니까 나보러 잘하래

남자는 어쨋든 변하는구나. 오늘 또 느낀다
이제 누구한테 마음을 여나

이 사람 사랑하지만 더 상처받고 싶지않다

좋아하지도 않겟다고 마음먹은 내가 바보같다
전화벨소리에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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