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들어보셨나요? 저는 못 들어봤는데. 

유명한 곳으로 놀러가는 곳도 좋지만 저도 놀러가게 된다면 방송에서 현지인이 직접 얘기해주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ㅎㅎㅎㅎ

 독일 다니엘이 7화에서 한 말인데, 인생의 선배로서 하는 멋진 조언들이 가득 합니다. 이 외에도 

줄리엔曰 내가 너를 낳아 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인연'-'만남'으로 말해서 인상깊었어요. 

그 외에도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한 제임스 후퍼(지금은 없는 ㅠㅠ)도 꿈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조언해 준 것도 있어요.

예능에서 줄 수 없는 '감동'과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터키 에네스, 유난히 속담 많이 얘기 하는뎈ㅋㅋㅋㅋㅋㅋ들을 땐 웃기고 한 번 딱 들으면 이해 안되다가도

듣고나면 마음에 남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호주 다니엘X터키 에네스 구도. 진보와 보수적인 마인드 사이에서 둘이 싸우는데 이게 눈살 찌푸려지는 것보다 재미있고 다니엘이 어쩔 때 들이대면 통쾌할 때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중국 장위안X일본 타쿠야가 대표적입니다. ㅎㅎㅎㅎㅎ 

 감동 전문 줄리안,

이번화에서 우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타인에게 공감하고 있는 모습이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ㅠㅠ

이 외에도 독립편에서, 대인관계편에서 친구얘기 할 때도 ㅠㅠㅠ 제가 원래 외국인한텐 이질감 느끼는 편이거든요? 예능이든 실제든...근데 줄리안 보면 괜히 정이 가요 ㅠㅠㅠㅠㅠㅠㅠ

 마치며, 제가 원래 비정상회담 한 번 다운받고 며칠 계속 보는데 저번에는 줄리안 화내는 거 보면서 안쓰러웠는데..

이번편엔 피드백인지 아니면 안건의 특성인지 그런 거 없더라구요ㅎㅎㅎ

 비정상 회담 MC들이 바뀌지 않더라도 이번에 휴양지 나왔는데 그런 것 처럼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는 각국 나라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안건으로 해주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