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언론에서도 관중 없다고 난리

스완지시티나 선더랜드같은 중약체팀들도 경기보면 관중수랑 호응이 개쩜.
저번에 맨시티전 지동원 결승골이 가장 대표적인 예.
그런데 가끔씩 채널 돌리다가 하는거보면 무슨 프로야구보다가 고등학교야구하는거 보는거같이 엄청 휑함.
그냥 소수 몇백명 모여서 북치고 함성치고 하는거 보면 진짜 웃김.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로 웃김.

7. 재미가 음슴

직관부심 쩌는 k리그빠들이 하는 얘기들 보면 역겨움.
직관을 하면 축구를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고?
나 축구전문가 될거 아니거등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팀,선수들 주말마다 치맥이나
맛있는거 먹으면서 즐겁게 보고 싶다는건데 뭘 그렇게 말이 많음.

6. 스타선수가 없다.

그리고 스타선수들 많아봤자 국대쩌는 애들은 다 해외나가있고
김남일 설기현 뭐 이런 선수들도 얼굴보러가는거지 2002 월드컵때랑 비교해서 실력변화가 하나도 없음?
수원경기고 뭐고 크리그 제대로 하나도 안봐서 모르겠는데 염 모 선수같은 예를 들어볼 때
국대와서 그렇게 삽푸는 선수가 리그에서 완전 긱스베컴급이라니 혀가 차서 볼 마음이 없어짐.

나 서울토박이인데 서울fc선수들 하나도 모름. 박주영 이청용은 암.
그것도 영국진출하고나서 서울소속이었다는거 알았음.
그런데 프리미어리그 상위팀 정도는 서브까지 다 꿸수 있음.
이건 내가 무슨 프리미어리그 오타쿠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tv,인터넷에서 주구장창 프리미어리그 얘기만 해대는데 모를수가 있나. 반해서 fc서울은 유니폼 색깔 말고 아는게 아무것도 없음.

돈이랑 시간만 있으면 k리그 경기 보느니 영국 가서 아스날/맨시티/맨유/리버풀/토트넘 경기 보고 말겠다.

까는 내용도 포함되있지만 이건 k리그를 깐다기보다는 밑에 치즈의유혹님 글 반박글임.
크리그 안보고 해축보는게 무슨 죄인거 같고, 직관부심이 쩔어보여서 배알이 꼴려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