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론이든 '그럴싸한데?' 싶기도 하다가도, 또 그에 대한 맹점이 보인다는 거죠
그러면서 계속 발전하고 보완해가며 많은 이론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거겠죠?
제가 1년 동안 스키너덕후(!) 교수님의 수업을 듣다보니 행동주의에 관련되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는데
또 생각하다보면 이건 설명할 수 없어서, 인지주의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도 하고...
연구방법론을 배우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또 짧다면 짧지만 긴 역사를 계속해서 배우는 심리학사도 심리학을 배우며 주요한 요소 중 하나니까요.
사실 최근에 범죄심리학을 배우고 있는 데,
범죄심리학도 이론 밭이더라구요 OTL
제 각기 갖고 있는 이론들이 또 그대로 타당하지만, 그 속에서 맹점을 찾아나가는 과정도 재밌고
어떻게 하면 보완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구요:)
개인적으로 실험심리학을 정말 좋아해서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다들 공부하면서 저랑 비슷한 생각 하시나요?
뭔가 밤이라서 횡설수설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