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일동피카소입니다~
오늘 6시간을 쇼핑하러 다녀온 후기입니다!!
우선 지하철을 타고 부평지하상가로 찾아갔습니다. 정말 옷가게가 많더군요ㅎㅎ
저는 니트베스트를 찾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는데 옷가게에 전시되어있는 상품들은 전부
같은 제품이더군요 ㅎㅎ 가격은 32000원부터 38000원까지 부르시더라구요
디자인은 무난했지만!! 옷의 품질이나 재질은 솔직히 말해서 좋지는 않았습니다. 얇고 듬성듬성짜여져 있고요
옷가게는 많으나 정말로 건질만한 제품이 없어 바로 롯데백화점으로 ㄱㄱ
롯데백화점에 들려 유니클로부터 공략을 했으나 롯데에 입점해있는 유니클로는 생각보다 물량이 적었어요
간단한 단색 스웨터라도 있어서 살펴보았으나 패스 ㅜㅜ 유독 오늘은 땡기는 물건이 없었습니다.
백화점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있었고 지하1층에서 특별할인 행사를 하더군요
지오다노 눈꽃니트가 맘에 들었으나 생각보다 옷이 붕 뜨는 느낌이 들어서 접고 왔습니다 ㅜㅜ
그 후 지하철로 신세계백화점에 들려 유니클로 ㄱㄱ
신세계 유니클로는 롯데 유니클로보다 물량도 많고 제품도 다양했습니다.
그 중, 주황색 버튼형 스웨터가 맘에 들었으나!! 제가 갖고 있는 옷과 매치가 안될것 같아서
고심끝에 결국 또 구매를 못했네요 ㅜㅜ
백화점 층에 있는 다른 브랜드도 살펴봤는데 대체적으로 백화점들이 시즌오프가 끝나서
세일하는 제품이 얼마 없더군요 ㅜㅜ 이쁜이 라코스테 가디건(톰 브라운 제품처럼 목 쪽과 소매쪽에 디테일
한 칼라가 들어가 있었어요) 이 눈에 들어왔으나 신상품으로 인한 총알의 압박에 (190000원 이였을꺼에요)
에 접고 나왔구요 ㅜㅜ
6시간동안 돌아댕기면서 제품도 많이보고 왔으나 딱 땡기는 물건은 없더군요 ㅜㅜ
이상 허접하지만 후기 마칩니다.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ps. 사진은
외출옷차림 & 오늘 유일하게 구매한 GQ 잡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