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제가 알고있는데가 3군데인데..  디씨, 일베, 오유..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요

디씨는 가면이 사람을 어느정도까지 변태로 만들수 있는지 볼수있는 곳이고

일베는 대체적으로.. 덕후냄새 나고..   정치적 성향과 안목을 보니

삼청교육대 체험관 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다들 체험시켜 주고 싶고..

오유라고 뭐 대단할 것도 없고 저 둘보다 조금 나은정도..

그리고 사람들 심성은 어딜가든 비슷했습니다.

뭐.. 민주주의가 그만큼 발전했으니까 여러 목소리들이 나오는 거겠죠

예전엔 엄석대 무서워서 이런건 꿈도 못꿀 일이였지만..



오유 오는 주목적이 유머게시판 보는거고, 가끔 다른 게시판들도 보는데

어제 오늘 느꼇네요.. 이건 추리소설이나 무협지 만큼이나 쓰잘데가 없다고..

그리고 며칠간 오유하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했습니다


저야.. 그냥 눈팅족이고 있으나 없으나 아무도 모를텐데 이런걸 쓰는

이유는 , 너무 습관이 되서 끊기가 힘들거 같아서 이런글이라도 

써 놓으면 제 자신에게 창피해서라도 안올것 같아서입니다


그동안 너무너무 재밌었고 즐거웠습니다

오유인분들 안생긴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다보면

분명히 생깁니다

올해는 다들 좋은 인연들 만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