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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베오베 가지 않나? ( 깝 ㅈㅅ..)
게시물ID : humorstory_247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오베가
추천 : 1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20 02:35:54
흠...일딴 유머라고 하면 유머인데요...  하...처음으로 글쓰는거라서 떨리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옛날에 아주 뚱뚱했습니다. 키는 178cm 몸무게는 86kg (사실 이거보다 더 많이 나갓어요...)
근데 3년 전부터 짝사랑하던 여자가 있었습니다..그녀랑 저는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절 모르죠.. (이보다 더 가슴아픈 이야기가 어딧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혼자서 짝사랑 하는것이 나쁘지 않았어요..그녀와 남들한텐 피혜가 안가니깐.. 근데 어느날 저는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도착하고 ( 참고로 전 13층 살아요) 13층 버튼을 누르고 문닫히는순간 갑자기 "잠깐만요" 라고 하는거입니다.
다들 알드시 역시 그녀 였던겁니다.그녀는 15층 을 누르고는 저한테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역시 얼굴이 이쁜사람은 마음도 예쁘다던데 그게 진짜 인가 봐요. 암튼 저는 엘레베이터에서 숨을 못쉴정도로 떨리고 설레였습니다.. 10층정도에서..갑자기 쾅 소리가 나더니 엘레베이터가 멈췄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나는 당황을 했고 저는 비상용벨(?) 그버튼을 눌렀습니다 하지만 경비실에선 잠을 자는건지 아니면 순찰을 나갔는지 대답이 없는거였습니다. 시간은 점점가고 갑자기 이놈에 배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10분이 지나고 이젠 참다못해 나올지경이였습니다..경비실에선 연락이없고 아 포기상태에서 방귀를 살짝 꿧습니다. (아..정말 자살하고 싶었어요..) 그녀는 얼굴이 빨게지면서 웃음을 참고 잇었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경비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는 상황을 말하고 문이열리고 암튼 해결이잘되서 집으로 잘갔습니다.   


 
처음이라 글씨도 틀리고 많이 어색했습니다 ㅈㅅ (꾸벅)

 ● 5줄요약

  1.짝사랑 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2.우연히 엘레베이터를 같이 탓습니다.
  3.갑자기 엘레베이터가 멈춤.
  4.배가 슬슬 아파오더니 방귀를 꿧습니다.
  5.경비아저씨가 문열어줬습니다.

   막상 글쓰고 보니깐 안웃기네요;;..암튼 그때 상황 생각하면 너무 쪽팔리고 이젠 어떻게 밖에 돌아다니                           지?...  하앍....

                   암튼 이글 베오베 가면 제 사진올릴께요. 지금은  살이 쫌 빠져서 봐줄만합니다.(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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